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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9일 월요일

독일 고속도로 모세의 기적



문화선진국의 위엄...진짜 돋는다
한국에선 절대 불가능한 일...서로 길막혀서 빵빵대고 있겟지...

2010년 1월 28일 목요일

MBC 까기에 바뻐 대사관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어이없다.

MBC에서 아이티 소방관의 현실 보도를 내보낸 뒤로
많은 이들이 이에 대해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블로거들은 MBC 까기위해 증거없이 모든 걸 대사관 위주로 생각해서
대사관을 면책시켜 줄라고 애를 쓴다.
왜 대사관이 면책되야 하는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대사는 거기 자원봉사하러 간게 아니다. 대사는 거기 총책임자로 일하러 간 거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 대사가 제일 먼저 나서야 한다.

아이티 지진이 어제 일어낫는가?
방에 에어콘이 있으니 안쓰는게 바보짓? MBC의 가이드 식사 요구?
그런 건 이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전혀.

대사 방에 에어콘이 없든 말든 소방관의 현재 처우는 정당하지 않고.
소방관의 현재 상황은 대사는 책임져야 하고 욕먹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대사가 1차적인 책임자이기 때문이다.

대사쪽의 공식 해명 자료를 기대해 본다.

2010년 1월 3일 일요일

오픈웹과 보안업체

저녁에 잠을 살짝자서 밤에 잠이 안와서
다음뷰 IT부분을 보다가 이런 글까지 쓰게 되네요.

일단 오픈웹 지지자로서, 어떤 사람은 보안업체가 여론의식해서 오픈웹 취향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줄지도 모른다고 허황된 낭만을 꿈꾸던데 싸가지 없기로 유명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잉카인터넷 같은 보안업체가 행혀나. 정말 꿈도 크시지요.

근데 자칭 "보안 전문가"들의 대응도 한심하고 웃기기는 마찬가지다.온갓 글을 나질르면서 오픈웹 식은 보안 안되요~를 외치는데 이사람들이 과연 전문가가 맞는지나 의심스럽다.저런 호들갑스러운 대응이라니, 사람들이 보안업체도 ActiveX의 떡고물을 집어 삼켯다는 음모론이 나올 법 하다.보안업체 관계자(?) 분들께선 온갓 어려운 용어를 제시해 가면서 ActiveX가 보안상 안전하다고 일반인에게 강요를 해대는데. 애초에 초점이 틀렷다.

첫번쨰 문제는,오픈웹 방식이 보안이 완벽하냐 아니냐는 별 상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기술적 문제는 뒤로 하고, 만약에 오픈웹방식이 완벽하다고 가정해 보자.오픈웹 방식은 보안에 있어서 절대 무적의 영역이다. 오픈웹방식이 어떤 해커도 못뚤는 최고급 기술이라고 가정해 보자.

그럼 뭐하나? 금결원이 안된다면 땡이지. 안되면 불법이다. 오픈웹 고소 사건의 본질은 이거다.
전자서명법 7조-등록대행기관은 정당한 사유없이 공인인증서 관련 신청접수를 거부할 수 없다. - - 에 의해서 "금결원이 파폭에 인증을 제공해야 되는("역무")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가 핵심 쟁점이다.

그리고 해당 사항은 금결원이 ActiveX 방식으로 제공함. 이러고 있는게 문제인 거다. 즉 보안 기술적으로 완벽하든 안 완벽하든 그건 별로 전혀 중요치 않다. 금결원이 안되면 기술적으로 완벽해도 못 들어가니 애초에 상관없는 문제라고. 금결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70%가 넘거든. 그리고 판결문도 보안기술적 문제가 있어서 오픈웹 패소가 아니라 파폭 사용자가 적어서 정당하다는 요지의 판결문이다. 한마디로 아무 의미가 없는 토론인 것이다.

펼쳐두기..




두번째 문제는 ActiveX 교도가 아니거나 절대신봉자가 아니면,자칭 보안전문가님들, 직업을 점쟁이로 바꾸는 편이 낮겟다는 충고다.

오픈웹 방식이 보안적으로 안전하냐에 대한 내 대답은 간단하다.

"아직 알 수 없다"

당연하다.자바니 플래쉬 파폭 스크립트니 말은 많이 나왔는데, 실제로 구현은 커녕 플랫폼,환경,대상,언어 등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애초에 첫번째 문제조차 해결이 안됫는데 이런 걸 만들고 있는 사람이 당연히 없지.

자. 뭘로 만들지, 무엇을 대상으로 할지, 어떤식으로 구현할지 아무것도 안 정해진 프로그램을 제안 단계에서 이 프로그램이 보안적으로 안전할지 파악할 수 있다고? 이거야 말로 개그다.

파폭 플러그인으로 해결할지도 모르고,플래쉬로 해결할지도 모른다,원도우 파폭에서는 안될지도 모르고, 리눅스에서만 될지도 모르고, 솔라리스에서만 될지도 모르며,유닉스에서 될수 있는지 모른다.C로짤지, C#으로 짤지도 모른다.기술 두개를 통합해서 짤지,하나만 가지고 짤지도 모른다.화상키보드를 쓸지, 실제 입력을 지원할지 모른다.심지어 이거 만들면서 누가 기발한 생각을 해서 님들이 생각한 보안 문제를 해결할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 상황의 보안 취약점을 진단할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
마치 제안 몇줄 보고 보안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는 신통방통한 능력이다. 예전에 누가 10만 해커 양병설을 주장햇었는데 우리나라 보안전문가들은 해커도 못하는 단순 제안 몇줄 보고 소스 보안문제까지 통찰할 수 있으니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은 건가 ㅋㅋ

아무리 봐도 이건 분석이 아니라 찍기다. 이건 완전히 점쟁이지 뭐겟냐? 잘 찍는 점쟁이는 보안 전문가들보다 더 돈 잘 번다. 직업을 바꾸는걸 적극 추천한다.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관계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글자가 다르다고 민주주의와 별개 개념으로 생각하는 블로거를 만나서
이 글 을 쓴다. 그 블로거는 민주주의를 부정하엿다. 그래서 너가 이렇게 블로깅을 하는것도 민주주의 덕이라고 하니 그 블로거가 말하길 그건 자유주의지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다른 개념이다. 하지만 다른 개념이라고 해서, 완전히 별개는 아니다. 노논문에서나 구별되고 사전적으로 구별될 뿐, 현실적으로 그 둘은 하나가 될 수 밖에 없다. 상호 연관성을 가진 개념이기 때문이다.

자유. 누구로부터의 자유인가? 여러 이론이 있지만 결론은 하나다. 바로 강자로부터의 자유다.강자는 사회에서 왕일 수도 있고,통치자일 수도 있으며, 영주일 수도 있다. 그대가 사회에서 강자라면 자유주의를 실현하지 않아도 자유를 누리게 된다. 북한이 공산독재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정일이 독재체제에서 부자유스럽다고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김정일은 통치자로서 강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유주의는 약자를 위한 권리이다. 사회적으로 약자가 강자에게 자유를 누리게 하는거. 이것이 자유주의다. 노예제나 신분제가 폐지된 현대 사회에서 강자는 하나로 좁혀진다. 바로 국가 권력을 손에 쥔 통치자다. 국가 권력에 부당하게 자유를 억제당하지 않는다가 자유주의의 기본 사상이고 개념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마그나 카르타는 국가 권력인 왕보다 개인의 자유가 우선됨을 뜻하는 의미이다. 즉 국가 권력으로부터의 자유를 얻는 것이 자유주의의 목적이엇다. 문제는, 국가 권력은 필요한 존재다. 국가의 힘이나 국방등 국가의 역활은 필요하다. 따라서 그걸 그대로 둔 체로 국가 권력을 통제하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바로 민주주의다. 국가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면 상대적 약자인 국민이 그것을 억제하는 제도. 민주주의 말고 또 뭐가 있는가?

따라서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는 별개의 개념이 아닌 것이다. 괜히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니다.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를 혼동한다고 한국식 민주주의라고 부르는것은 웃기는 소리다.무조건 둘이 같이 있어야만 하는 주의기 때문에, 민주주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유주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물론 호기심 많은 사람들은 다른 주의와 결합해 본 사람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결과로는 그것들은 모두 실패로 끝났다. 국가 권력을 아예 배제하고자 시도햇던 무정부주의,국가 권력을 버려두고 약자로 평준화해본 공산주의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실패로 끝났다. 앞으로도 세상을 놀라게 할 체제가 새롭게 생겨나지 않는 이상,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한 몸이며, 같이 취급해야 마땅하다.

2009년 7월 24일 금요일

윤종신 영계백숙 유료화 글을 보고

다음 아고라를 구경하다 윤종신에 대한 글을 보았다. 바로 다음 글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206577&RIGHT_DEBATE=R11

본인은 평소 무한도전을 보지 않는다. 대충 뉴스로만 들었을 뿐, 본인 생활에서 TV는 거리가 먼 존재이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서, 흥미가 생겨서 찾아보앗다. 윤종신이 뭔 짓을 햇길래?구글의 힘을 빌어, 다양한 검색 결과를 보니 다양한 의견이 눈에 뛰엇다.

윤종신쪽을 옹호하는 이들은 이야기한다.
가수 윤종신은 작곡가다. 노래는 공짜가 아니고,
윤종신이 앨범 발표한다고 무한도전 앨범 자선사업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에픽하이의 경우는 그저 이벤트일 뿐이다.
윤종신이 그걸 강제로 동참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게다가 윤종신은 저작권자의 권리로 리메이크한 곡을 못판다는게 말이 되는가?

맞다. 윤종신은 틀리지 않았다.(Not wrong)
법적으로는 윤종신의 당연한 결과이며 권리 행사이다.
윤종신은 작곡가로서 노래를 재판매할 권리도 있으며, 윤종신이 강제로 에픽하이의 이벤트에 동참할 이유 따위가 있을리가. 무한도전과 노래도 다르다. 정규 앨범을 구입햇는데 밸개로 리믹스 앨범을 공짜로 내놓으라는건 도둑놈 심보가 맞다.
정말 이건 네티즌들의 억지일 뿐일까?

하지만 세상엔 안 틀려도 까이는 경우는 있다. 윤종신이 그런 경우다.
무한도전의 본래 방송의 취지는 수수료 전액 기부를 통한 자선활동이다. 수익을 조금 포기함으로서 얻는 명예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방법은 좋은 마게팅 방법 중 하나이다. 에픽하이는 이 분위기에 편승해서 리믹스곡을 무료로 풀었다. 당연히 에픽하이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마게팅으론 대성공햇다.

문제는 윤종신이다. 윤종신은 이 분위기에 초를 쳣다. 기부-무료로 이어지는 사람들의 감정과 호감을 윤종신이라는 대표적인 반대 주자가 나오므로서 이러한 분위기의 반대 편에 섰다.윤종신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이유, 그걸 윤종신 스스로 차버렷다 이게 윤종신이 까이는 이유다. 윤종신은 그래서 까여도 된다. 윤종신이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자유이듯 내가 내 블로그에서 까는 것도 자유 아니겟는가?

여기까지 잘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가? 조금 다른 비유를 들어보자.
가수 A씨는 오늘 기분이 참 좋다. 그래서 술을 좀 먹고 집에 오는 길에 노래를 한곡 불럿다. 물론 A씨가 상식이있는데 고성방가도 아니고 그냥 불른 정도다.문제는, A씨가 서서 노래를 부른 그 길 앞집이 장례식장인거다. 슬피 울던 상주 B씨는 어디서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려오자 뛰쳐나와서 A씨를 발견한다. B씨가 A씨에게 욕을 하기 시작한다. A씨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가수 A씨가 노래부를 권리가 없는가?
A씨가 노래부른다고 죽은 사람이 또 죽나?
A씨가 노래부른다고 장례식장에 가던사람이 안가고 노래를 들으러 가나?
A씨가 장례식장에 피해를 준 사실이 있는가?
A씨가 장례식장의 슬픈 분위기에 강제로 동참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개인이 노래부르는게 죄진거라니 말이 되는가?

A씨는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B씨가 A씨를 안 깔 이유는 되지 못했다. 어쨋거나 B씨 입장에선 장례식장 분위기를 다 말아먹은 A씨가 아닌가?

여기까지 설명했으면 다 이해되셧을꺼다. A씨가 윤종신이고 B씨가 까는 네티즌이다. 물론 A씨야 거기가 장례식장인지도 몰랏고 자기 기분 좋아서 그냥 노래 부른 거다. 이건 윤종신의 해명서에 잘 써 있다. 하지만 B씨가 그렇다고 A씨를 안깔 이유는 도저히 안 된다.만약 윤종신이 지금 발표하지 않고 한참 후에 발표했으면 네티즌 반응이 이렇게 차가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