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8일 목요일

MBC 까기에 바뻐 대사관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어이없다.

MBC에서 아이티 소방관의 현실 보도를 내보낸 뒤로
많은 이들이 이에 대해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블로거들은 MBC 까기위해 증거없이 모든 걸 대사관 위주로 생각해서
대사관을 면책시켜 줄라고 애를 쓴다.
왜 대사관이 면책되야 하는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대사는 거기 자원봉사하러 간게 아니다. 대사는 거기 총책임자로 일하러 간 거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 대사가 제일 먼저 나서야 한다.

아이티 지진이 어제 일어낫는가?
방에 에어콘이 있으니 안쓰는게 바보짓? MBC의 가이드 식사 요구?
그런 건 이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전혀.

대사 방에 에어콘이 없든 말든 소방관의 현재 처우는 정당하지 않고.
소방관의 현재 상황은 대사는 책임져야 하고 욕먹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대사가 1차적인 책임자이기 때문이다.

대사쪽의 공식 해명 자료를 기대해 본다.

댓글 6개:

  1. 우와 나왔다 본질드립.

    답글삭제
  2. 1)우선 저게 '부당한 대우'일까요? 아니면 어쩔 수 없는 환경일까요?



    2)재난지역에서 열악한 상황에 구호활동 온 사람들이 고생하는 게 대사 책임이면, 대사가 뭘 할 수 있을까요...

    모두 호텔에 묵게 사비를 털어야 할까요.

    아니면 열악한 환경이니 오지 말라고 할까요.



    3) 대사가 책임이 있다고 해서 자신의 입맛대로 방송을 편집해 사람을 ㅄ 만드는 것 또한 욕먹어야 할 일 아닌가요?

    답글삭제
  3. 공식 해명에 따르면 MBC 역관광 크리가 우려됩니다만...;

    답글삭제
  4. 그래서? 뉴스의 내용이 본질을 담고 있었나요?

    본질을 담고 있다면 그 제반사정을 호도해서 비판해도 되나요?

    그것도 '뉴스'에서?



    열악한 소방관의 근무환경이 걱정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백업해주고 있는 조직, 사람들을

    비판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것도 '악의'가 느껴지는 '조작'으로요?



    MBC까기 위해??

    잘못했으니 까는거지

    까고싶어 잘못을 날조하고있습니까?

    오히려 MBC방송국의 유모기자의 태도가 그에 가깝겠네요.

    까고싶으니 왜곡보도하고 까는거죠.



    아마 그러실테죠?

    인터넷에 올라오는 정보들은 못믿겠다고.

    거짓소스에 의한 거짓정보들이라고.

    답글삭제
  5. 아이티 다녀온 국민일보 기자가 기자들이 민폐끼친게 맞고 그래서 사이가 안좋아졌고 mbc기자가 악의적의도를 품고 왜곡 편집한게 맞다고 하네요.

    답글삭제
  6. 어딜봐서 부당한 대우인지?

    답글삭제